『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은 1938년에 출간된 『셩경 개역』을 ‘한글맞춤법통일안’에 따라 표기를 고치고 아주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일부 번역을 고쳐서 출판한 첫 판이 1952년에 나온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이다.
그 후 표기법을 더 손질하고, 활자를 다시 제작하여 1961년에 『성경전서 개역한글판』 (표제지 연도 1956)을 출판하였다. ‘한글판’이라는 이름은 ‘한글맞춤법통일안’의 맞춤법에 따랐다는 뜻으로 쓴 것이다.
『개역한글판』에서 이뤄진 개정은 맞춤법만 고치는 것이고 번역에 속하는 어구는 전혀 손대어서는 안 된다는 원칙을 따른 것으나, 실제로는 상당한 부분의 번역상의 개선도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