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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하나님이 최종적으로 베푸신 계시이며 가장 완성된 은혜!
우리는 여러 이유로 계시록을 잘 읽지 않는다. 계시록은 성경 맨 끝에 달랑달랑 폼으로만 붙어 있는 경우가 참 많다. 불행하게도 대다수 성도들은 계시록에 예배에 대한 놀라운 진리가 들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른 채 십 년, 이십 년 신앙생활을 한다.
『예배, 이 땅에서 하늘을 누리다』는 요한계시록 1-5장에 나오는 세 번의 예배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이를 통해 예배에 대한 성경적인 틀을 세우기를 시도한다. 예배에 관한 잘못을 바로잡고, 예배가 무엇인지, 예배의 기준과 모델을 무엇으로 삼아야 하는지, 예배 순서는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 예배를 통해 누릴 수 있는 은혜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이 책은, 우리에게 좀 더 온전하고 성경적이고 풍성한 예배를 경험하게 하는 작은 걸음이 될 것이다.
“예배 설교는 ① 예수님에 관한 것이어야 하고, ② 지금 이 땅에서 지속되는 교회의 신앙생활과 관련된 것이어야 하며, ③ 장차 우리가 들어갈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Page 57)
“예배는 성령 강림보다 더 나중에 주신 선물입니다. 그렇기에 최종적으로 베푸신 계시이며, 가장 완성된 은혜입니다” (1쪽)
“예배는 공생애의 모든 사역을 완성하고 부활 승천하여 지금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께, 교회와 성도와 제자들이 엎드려 경배하고 찬양하며 마땅히 올려드리는 믿음의 고백이며 반응입니다.” (52쪽)
“요한이 하나님 나라에 올라가서 맨 처음 목격한 것,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바라본 것은 예배드리는 광경입니다. 하늘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요한은 그곳에서 드려지던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예배만을 바라봅니다.” (64쪽)
“루돌프 오토는 이런 경험을 누미노제(numinose)라고 규정합니다. 누미노제란 인간이 초월적인 거룩한 존재 앞에 있을 때, 큰 충격을 받아 자신이 피조물임을 존재론적으로 통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9쪽)
예배를 깊이 이해하는 것은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배의 기원과 의미를 깊이 있게 살핀 저자의 글을 읽으며 특히 하나님 앞에 피조물로서 겸허히 드리는 예배에 대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예배하는 자가 마땅히 가져야 할 자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 기본적인 것도 자주 놓치고 있지 않나 돌아보았습니다.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고 예배를 이해하고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새로워지길 바라며 이 책을 모든 성도들에게 추천합니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성경을 성실하게 연구하는 목회자입니다. 성경에서 발견한 메시지대로 살아내야 한다고 믿고 가르치는 양육자이기도 합니다. 요한계시록의 세 장면을 통해 참된 예배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예배의 본질을 충실히 추구하도록 질문과 고민거리를 던져준다는 데 있습니다. 예배의 본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귀한 유익이 있으리라 믿으며 일독을 권합니다.
— 김희석,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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