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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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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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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네덜란드 최초의 대중 정당, 반혁명당(Anti-Revolutionary Party)의 정강 정책 설명서,

네덜란드의 위대한 정치가 아브라함 카이퍼를 통해 기독 정치의 한계와 가능성을 모색하다!

아브라함 카이퍼(1838-1920)는 19세기 후반 및 20세기 초반 네덜란드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첫 목사 재임 기간에 예수 그리스도께 깊이 헌신했으며, 개혁주의 신학에 몰두했다. 그는 “제2의 칼뱅”, 헤르만 바빙크, 벤자민 워필드와 더불어 “세계 3대 칼뱅주의자”라고 평가받는 신학자이자 1880년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Vrije Universiteit Amsterdam)를 설립한 교육가이며, 하원의원 및 1901-1905년에 네덜란드의 수상을 역임한 정치가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그는 신문의 발행인이었고, 신학, 교육, 정치 등 사회 각 분야에 관한 방대한 분량의 글을 남겼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왕성한 그의 활동과 업적 때문에 그는 “10개의 머리와 100개의 손을 가진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카이퍼는 1879년 반혁명당을 창당했다. 그는 1878년에, 자신이 창간한 일간지에 반혁명파의 초안 강령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이 초안 강령의 기고는 약 6개월간 지속되었고 이 원고는 1879년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는 적극적 행동을 위한 지침으로서 반혁명파에 도움을 주고 그들이 공식적인 반혁명당을 설립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그리고 더 궁극적으로 “우리의 정치적 신조가 건전하고 일관적이며 유익하다는 것을 마음을 같이하는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출판했다. 또한 이 책은 반혁명당과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열망과 의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

그는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반혁명적”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설명한다. “반혁명적”이라는 뜻은 프랑스 혁명에 내재된 이데올로기와 우리가 세속적 인본주의로 알고 있는 공공 철학, 즉 근대성(modernity)에 반대하는 것이다. 반혁명적 운동은 자신의 독자들에게 사회와 정치의 거의 모든 중요한 질문들에서 프랑스 혁명의 정신을 따르는 자유주의자와, 모든 것을 프랑스 혁명 이전으로 되돌리려는 보수주의자들과 함께하지 않는다. 카이퍼는 자유주의자와 보수주의자 모두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열정적이든 미온적이든, 프랑스 혁명에 의해 발생한 근본적인 세계관에 근거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프랑스 혁명은 자유의 확산과 더불어 계몽주의를 더욱 확산시켰으며 서유럽 전역에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삶과 사회를 형성하도록 안내했다. 1789년의 프랑스 혁명에 의해 촉발된 세속적 세계관은 한 세기가 지난 19세기 후반에도 근본적인 도전을 받지 않으면서 공적인 삶에 대한 영구적인 특징이 되는 것처럼 보였다. 이에 대항하여 반혁명파는 세속적인 이성주의자들의 세계관에 대한 포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카이퍼는 신칼뱅주의적인 세계관을 견지하면서 프랑스 혁명에 의해 파생된 신념, 세계관, 관습 등을 철저하게 반대했다.

또한 카이퍼는 국민들에게 자신들이 네덜란드 칼뱅주의자들과 16세기 스페인의 폭정에 대항한 자유 투사들의 후손들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 자신의 국가가 “기독교적”이라는 사실을 확고하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그는 국가와 교회를 명확히 구분했지만, 사람들의 주관적 믿음 및 교회의 신자임을 표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독교적 정치 및 가치가 교회와 연결된다는 것과 별도로 국가 생활에 스며들 수 있다는 의미, 그리고 정치적 개념으로서 “기독교적”이라는 수식어를 사용했다. 그는 실질적으로 교회와 국가가 정기적으로 서로 교류한다는 조건 아래, “자유로운 국가 속에서 자유로운 교회”라는 슬로건을 지지했다. 그는 세속 국가와 신정 국가 모두를 거부했다.

카이퍼는 절대적 의미의 주권이 궁극적으로 하나님께 있고 교회 및 국가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주권적인 통치를 행사하신다는 이른바 영역 주권론(sphere sovereignty)을 주창했다. 독자들은 카이퍼가 실제 정치 영역 및 사회 각 영역에서 영역 주권론을 어떻게 적용하려고 했는지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이 절대적 주권자이시고, 모든 주권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며 하나님 한 분만이 모든 피조물, 사물의 모든 질서를 다스리시며, 주권적인 정치권력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부터 한 개인에게 또는 영웅적인 사람들의 왕조로 흘러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네덜란드 역사를 살피면서 대중 주권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인도 아래 오란녀 가에 주권 및 헌법적 권위가 부여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한 카이퍼는 개인이나 사회의 총합이 아니라 유기체로서 국가를 바라본다. 그는 기독교 국가든지 하나님을 부인하는 국가이든지 정부는 하나님의 종이며 정당의 이익이 아니라 국가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면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통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역사적 맥락에서 입헌군주제를 네덜란드에 가장 적합한 정부 형태로 인정하면서 1848년 개정 헌법을 기초로 정치 제도를 개혁하고자 한다.

카이퍼는 교회에 출석하지만 인구 조사와 납세액에 기반을 둔 제한 선거권 때문에 점차 정치과정으로부터 소외된 개혁주의 그리스도인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그는 소수자로 분류된 사람들의 권리가 무시되지 않으면서 선거 제도의 개혁을 주장한다. 그는 정치 및 선거 제도 외에 분권 및 지방자치, 교육, 사법 제도, 공중 보건, 재무 행정, 외교, 식민지 관리, 사회적 계층 문제, 국가와 교회의 관계, 정당 정책 등과 관련해서도 그가 견지한 신칼뱅주의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19세기 후반의 네덜란드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국민들이 성경, 건전한 이성, 상식에 근거하여 마땅히 믿고 이해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결론에서 그는, 반혁명당은 “칼뱅주의 유토피아”를 위해 투쟁하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교파와 정치적 세력이 공존하는 다원적인 국가를 위해 반혁명당이 생각하는 국가 개요를 언급한 것이라고 말한다. 반혁명당의 목표는 모든 당사자들을 위한 타협안을 제시하는 것이며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주권을 행사하면서 국가가 유기적 전체로서 기능할 때 정치적으로 번영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카이퍼는 자신의 견해가 결코 완전하지 않다고 피력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완전함을 실현할 수 없고, 그 이유는 우리 가운데 너무나 많은 세부적인 것에 대한 동의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미래에는 더 많은 연구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가 설파한 이 강령이 반혁명당의 유일한 “정통적인 해석”이자 최종적인 선언으로 간주되어서도 안 된다고 경고했다. 본인만이 이 책에 책임이 있으므로 자유롭게 동의하든 반대하든 독자가 결정하라고 주장한다. 그는 어떤 신념이든지 모든 정부가 만약 정부와 그의 국민들의 유익이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그것을 인식하고 있다면 현실 그 자체에서 드러나는 진리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주장한다.

카이퍼의 정책을 세밀하게 검토해 보자면, 150년 정도가 지난 지금의 시각에서는 공감할 수 없는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다. 19세기 후반 정치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기 시작한 카이퍼가 주장한 정책들을 지금 이 시대에 전면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나 우리는 카이퍼가 실제 정치의 전 영역에서 실현하고자 했던 배경을 통해 그의 사색, 꿈, 이성적 대안의 가치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즉 그의 신학을 바탕으로 한 상식, 공정성, 명백한 불의에 대한 분노, 진정한 자유를 향한 열망, 그리고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은 오늘날 기독 정치의 새로운 방향을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다.

추천사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은 중세 로마 가톨릭교회의 국가론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프랑스 혁명과 더불어 형성된 근대의 세속국가론에 대항하여 제3의 대안으로 제시된 하나님의 주권에 바탕을 둔 네덜란드 반혁명당의 정치 노선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 책이 완전한 국가 철학과 정치신학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카이퍼와 그의 반혁명당의 정강 정책 및 기본 이념을 이해하기에는 충분하다. 카이퍼가 말년에 저술한 두 권의 『반혁명 국가학』도 번역되어 기독교 세계관으로 본 정치신학과 국가경영 철학의 온전한 모습이 드러나기를 기대해 본다.

— 강영안,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미국 캘빈 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드디어 신칼뱅주의(neo-calvinisme)의 선구자 아브라함 카이퍼의 기독교 정치철학이 집약된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Ons Program)이 한글로 번역되었다. 잘 알려진 것처럼 개혁주의 신학자요 탁월한 정치가인 카이퍼는 이 책을 통해 개혁주의 정당 정치의 이론적 토대를 놓았을 뿐만 아니라 1879년 반혁명당(ARP)을 창당하고 또한 네덜란드의 수상(1901-1905)이 되어 개혁주의 정치 원리를 네덜란드 역사 속에 실제로 구현했다. 카이퍼의 개혁주의 정치 원리는 철저하게 성경 및 삼위일체 기독교 신학에 기초하여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단지 종교의 영역에만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2018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은 대한민국은 헌법 개정 문제를 비롯한 남북통일, 공정한 소득분배, 지역사회 균등 발전 등 새로운 국가 건설을 위한 과제들을 앞두고 있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은 이런 과제들을 성취하기 위한 개혁주의의 길잡이가 될 줄로 의심치 않기에 한국교회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가 일독하기를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하나님의 은혜로운 통치는 단지 교회당 안에 갇혀 있지 않고 정치 영역까지 깊숙이 고동치고 있다!

— 박태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

아브라함 카이퍼가 신문에 연재했던 자신의 정치적 신념에 관한 글이 편집되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 책이 이번에 한국어로 독자를 만나게 된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프랑스가 혁명을 통해서 신본주의 사회에서 인본주의 사회로 전환되는 사건을 충격적으로 바라봤던 그는, 네덜란드 사회가 신본주의적인 틀을 확립하면서도 국민이 자유와 권리를 상실하지 않을 수 있는 길을 찾으려는 마음을 드러낸다. 그런 마음의 일환이 이런 글로 표현되었다. 그는 인간은 신앙의 유무를 떠나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기독교가 자신의 정체성을 존중할 뿐만 아니라, 양심에서 신(神) 형상을 발현하는 불신자와 공유할 수 있는 공적인 삶의 체계 혹은 가치관을 찾아가는 수고를 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인간 및 그 인간 사회에 기생하는 치명적이고 파괴적인 죄의 세력을 직시하였다. 이 두 긴장 사이에서 그는 하나님을 근간으로 한 “견제와 균형”이라는 큰 그림을 찾았고, 그것이 국민의 대표 기관인 전국회의와 정부 사이에, 교회와 국가 사이에, 그리고 회중과 당회 사이에 반드시 견지되어야만 한다고 믿었다. 이렇게 해야만 죄의 응집으로서 권력의 독점을 피할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존중하면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훼손하지 않는 “적합한 구조”를 세울 수 있다고 보았던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에서 전개하는 카이퍼의 정치 신념은 그의 신학과도 뗄 수 없는 상관성을 갖는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카이퍼가 전개한 신학의 실천적 세계를 확인하고자 하는 독자는 이 책을 꼭 읽어야 하지 않을까? 무엇보다도 특히 다원주의에 직면한 한국 사회, 그 안에서 삶의 길을 모색해야만 하는 한국교회를 위하여, 이 책은 140여 년의 시간의 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삶의 지혜를 제공해 줄 것이라 믿는다.

— 유태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아브라함 카이퍼는 신학자로서 교육을 받았으며, 정치사상가이자 실천가로서 스스로를 연마했다. 카이퍼가 네덜란드 최초의 대중 정당을 창당하는 과정에서 구상한 이 종합적인 정치 강령은, 직접 자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던 일련의 정책들에서 그의 신학과 정치 이론 및 조직적 비전을 훌륭하게 종합시켰다.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은 수십 년간 카이퍼의 견해에 동의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해왔으며 그의 반대파에 맞서기 위한 높은 기준을 제시했다. 이 책은 우리가 오늘날 그들과 동등한 증인이 될 수 있다는 상상에 도전하게 한다.

— 제임스 D. 브래트, 캘빈 대학 역사학 교수, Abraham Kuyper: Modern Calvinist, Christian Democrat 저자

프랑스 혁명에 대한 에드먼드 버크(Edmund Burke)의 답변을 읽은 것이 우리 모두에게는 스캔들이며 부끄러운 일이지만, 최소한 버크와 동등한 수준의 심오하면서도 중대하다고 할 수 있는 아브라함 카이퍼의 답변을 읽은 영어권 독자들은 매우 드물다─카이퍼의 답변은 적어도 21세기 독자들에 대한 버크의 답변 그 이상을 담고 있다. 진정 미국은 위대한 정치철학자를 배출한 적이 없으며, 유럽에서 빌려와야만 한다. 카이퍼는 로크(Locke)와 토크빌(Tocqueville)에 버금가는 지위를 누릴 만한 거대한 유럽의 지성으로서, 그의 생각은 우리에게 종교의 자유 및 헌법적 민주주의에 관한 미국적인 실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그렉 포스터, 트리니티 대학원 기독교 문화 교수

비록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이 신학적인 중요성을 지속하는 작업이라기보다는 그 시대의 작업이지만, 본서는 독자들에게 아브라함 카이퍼의 비범한 마음과 시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따뜻한 환영을 받을 것이다. 카이퍼의 반혁명적인 비전은 여기서 상세히 논의되고 있으며, 기독교와 세속주의 사이에서의 동시대적인 논쟁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인 렌즈를 제공한다.

— 고든 그레이엄, 프린스턴 신학교 헨리 루스 철학・인문학 교수

목차

  • 편집자 서문
  • 영역자 서문
  • 제1장 우리의 운동
  • 제2장 권위
  • 제3장 하나님의 법
  • 제4장 정부
  • 제5장 세속 국가는 없다
  • 제6장 “하나님의 은총으로”
  • 제7장 정부 형태
  • 제8장 헌법
  • 제9장 대중적 영향력
  • 제10장 예산안 거부
  • 제11장 분권
  • 제12장 국가와 내각
  • 제13장 교육
  • 제14장 사법 제도
  • 제15장 공공질서
  • 제16장 공중 보건
  • 제17장 재정
  • 제18장 국가 방위
  • 제19장 해외 재산
  • 제20장 사회적 질문
  • 제21장 교회와 국가
  • 제22장 정당 정책
  • 결론
  • 세부 목차
  • 아브라함 카이퍼에 대하여(1837-1920년)
  • 영역자 및 편집자에 대하여

상세정보

  • 제목: 아브라함 카이퍼의 정치 강령
  • 저자: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
  •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 출간일: 2018년 2월

지은이: 아브라함 카이퍼

아브라함 카이퍼(1837–1920)는 네덜란드의 목회자, 신학자, 교육가, 정치가였다. 젊은 시절 그는 목사로서 예수 그리스도께 깊이 헌신했고, 이후 그에게 큰 영향을 준 칼뱅주의 신학에 몰두했으며 헤르만 바빙크, 벤자민 B. 워필드와 함께 세계 3대 칼뱅주의 신학자로 불린다. 그는 신문을 발행하는 것 이외에도 1879년 반혁명당을 창당하고 네덜란드 개혁교회를 이끌었으며, 1880년 암스테르담 자유 대학교를 설립하고, 1901-1905년에는 네덜란드 수상을 역임했다. 그는 자신의 신앙과 삶을 통합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교육, 신학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방대한 분량의 글을 남겼다. 『일반 은혜 1』(부흥과개혁사 역간), 『칼빈주의 강연』, 『하나님께 가까이』(이하 CH북스 역간) 등의 책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다.

옮긴이: 손기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했고, 고려대학교 대학원(M.A.)과 존스홉킨스 대학원(M.A.)에서 국제정치, 국제경제, 유럽 정치경제 등을 공부했다. 이후 유럽연합 대표부에서 선임자문관으로 일했고, 공의정치실천연대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하면서 기독 정치를 실험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유치홍보팀장으로 근무했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명품산업” 프로젝트를 컨설팅했으며, 동티모르에서 KOICA의 “베코라 기술학교 재건 사업” 프로젝트를 컨설팅했다. 『만화 애덤 스미스 국부론』, 『만화 홉스 리바이어던』,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분쟁』, 『유럽통합의 역사와 미래』(이하 주니어김영사 간)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현재는 “KAIPOS(카이포스)”를 설립하여 아프리카, 중동 등지에서의 해외 개발 협력 비즈니스 및 글로벌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