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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복음이 무엇인지, 그 복음이 약속한 구원이 무엇인지를 모르며 그 한 측면만을 왜곡된 채로 이해하며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복음이 가져다주는 구원의 소망과 실재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며, 올바른 기독교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정립하지 못하여, 결국 그들의 좋은 의도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제자도의 삶을 살지 못한다. 따라서 『복음이란 무엇인가』에서 저자는 예수의 선포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사도들이 전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이 서로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규명함으로 복음의 성경적 의미를 설명하고, 오늘날 복음이 어떤 다양한 형태로 전파되어야 하는지를 제안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 자체가 이미 독특한 용어인데, 예수는 그것과 함께 독특한 동사들을 썼습니다. 예컨대, 하나님 나라가 ‘오다,’ 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시다’(예: 눅 12:32)는 동사입니다.” (92쪽)
“스스로 신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생명을 확보하려 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을 신학적 용어로 ‘교만’ (hybris)이라고 합니다.” (32쪽)
“신학은 이것을 ‘죄’라고 합니다. 하나님같이 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죄의 본질입니다. 즉 하나님께 대항하며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자기를 주장함이 죄의 본질입니다.” (32쪽)
“왜 예수의 추종자들인 사도들은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되풀이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선포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24쪽)
“우리는 여기서 예수의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사도들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이 상호 어떤 관계에 있는가를 규명하는 형식을 취하여 ‘복음’이 무엇인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25–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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