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ogos Edition
요한계시록을 판타지 소설이나 해석할 수 없는 암호문 정도로 여기는가?
요한계시록은 먼 미래를 예언하는 책일 뿐, 현재를 사는 우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가?
그 내용이 이해하기 어렵거나 당황스럽다는 이유로 요한계시록을 읽지 않으려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십자가와 보좌 사이: 요한계시록』은 소장 신약학자인 매튜 에머슨이 성경에서 가장 환상적인 책인 요한계시록에 대해 쓴 환상적인 해설서로 학문적인 연구와 실제적인 적용 사이에서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매튜 에머슨은 요한계시록을 전체적으로 다루면서, 요한계시록의 복잡한 이미지 속에서 놓치기 쉬운 심오한 주제들을 설명한다. 그는 요한계시록의 장르, 문학적 장치, 구조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그때 거기서 선포된 말씀을 오늘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깊고 풍성하게 알려 준다.
요한계시록을 이해하기 위한 좋은 참고 서적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되었다. 제목부터가 십자가와 하늘 보좌의 역설적 교차를 근간으로 하는 요한계시록의 특징을 잘 대변해 준다. 이러한 제목의 설정은 저자가 요한계시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다. 내용에 있어서도 탁월한 주석가들의 주장을 중심으로 자신의 창의적 견해를 곁들이며 적절하게 논리를 전개해 가고 있다. 본서는 독자들이 요한계시록을 이해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작품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필찬, 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 대표
요한계시록은 사치와 향락과 권세를 누리도록 보장해 주겠다고 유혹하는 로마 제국의 문화와 싸우며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도록 당시 성도들에게 권면한 책으로, 지금 우리에게도 신앙적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종말론적인 시나리오를 찾기 위해서 요한계시록을 읽고 있는 한국 교회를 향해서 요한계시록의 저작 의도를 올바르고 명확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신동욱, 협성대학교 교수
에머슨은 매우 전도유망한 복음주의 학자이며 의사 전달 능력이 뛰어난 목회자이다. 작지만 탁월한 이 책이 그 증거다.
—크리스토퍼 모건, 캘리포니아 침례대학교 학장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튜 에머슨은 사우스이스턴 침례신학교(Southea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성경 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복음주의신학회와 성서문학회 회원이며, 오클라호마 침례 대학교(Oklahoma Baptist University) 교수이다. [성경과 해석학 세미나] 운영 위원으로도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Christ and the New Creation: A Canonical Approach to the Theology of the New Testament (Wipf & Stock)가 있다.
김광남은 숭실대학교에서 영문학을, 동 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에서 성서학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줄곧 기독교 출판 분야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기독교 서적을 번역?집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역서로 『나도 모르는, 나의 세계관』, 『하나님의 사랑』(이레서원), 『신약성서와 유대인 선교』,『하나님 나라의 비밀』(새물결플러스)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한국 교회, 예레미야에게 길을 묻다』(아바서원)와 『신앙을 위한 아포리즘』(엔크리스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