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ogos Edition
아무리 위태로운 모습이어도, 교회는 여전히 복음의 동역자다
바울의 2차 전도 여행으로 개척된 데살로니가 교회는 신생 교회답지 않게 주변에 복음을 전파하면서 힘 있게 성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 함께 몇몇 신학적·도덕적 문제들이 교회 안에 생기면서 위기를 맞았다. 초대교회 교인들이 부딪혔던 이 같은 문제들은 현대를 사는 우리들에게도 여전히 실제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20세기의 가장 탁월한 복음주의자이며 강해자 중 한 사람인 존 스토트의 『데살로니가전후서 - BST 성경 강해 시리즈』는 학자다운 치밀하고 엄격한 본문 주해와 목자와도 같은 섬세하고 따뜻한 열정으로 이 중요한 서신 앞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이 강해서를 읽는 동안 우리는 교회 안의 어떤 문제와도 대면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며,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음이 충만해질 것이다.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 백과사전,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서로 연결되어 있어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이 가진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 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더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존 스토트는 현대 기독교 지성을 대표하는 복음주의자이자 신약학자요, 저술가다. 20세기 최고의 설교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케임브리지 리들리 홀에서 목회 수련을 받았으며, 어릴 적부터 다녔던 영국 런던의 올 소울즈 교회(All Souls Church) 주임 사제로 30여년간 섬기면서 강력하고 혁신적인 목회 사역을 수행했다. 영국을 비롯한 범세계적인 복음주의권 지도자로서 로잔 언약(1974)을 입안했고, 그 후로도 로잔 운동에 적극 몸담았다.
런던현대기독교연구소(London Institute for Contemporary Christianity) 소장을 지내면서 광범위한 설교 사역을 감당했으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가 설립한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Langham Partnership International)은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문서·교육 사역을 펴고 있다. 빌리 그레이엄은 그를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성직자”라 칭했고, 존 폴락은 “사실상 전 세계 복음주의의 신학적 리더”라고 했다. 2005년 “타임”(Time)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한 바 있다. 구십 평생 제자의 삶을 살아온 그는 2011년 7월 27일 오후 3시 15분 런던 바나바 칼리지 은퇴자 숙소에서 지인들이 읽어 주는 성경 말씀과 헨델의 “메시아”를 들으며 주님의 품에 안겼다.
정옥배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IVP 간사를 역임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풀러 신학교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신명기』 『여호수아』 『로마서』 『에베소서』 『베드로전서』 『요한계시록』 등의 BST 시리즈,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 『진정한 기독교』 『하나님을 아는 지식』 『사랑 연습』(이상 IVP)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