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Logos Edition
월요일 아침부터 정신없이 흘러가는 우리의 일상에서 일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다만 일에서 구하옵소서』는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하는 이들의 주중 삶에 대해 말한다.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감당하는 각양각색의 일이 사역임을 '이해하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는 대계명과 연결지어 각자의 일을 '감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실천적 틀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하나님은 인류의 모든 문화를 비롯한 만물을 다시 새롭게 하고 계신다. 안타깝게도 환원주의 복음에 뿌리 내린 성속(聖俗) 이원론 때문에 교회는 이 좋은 소식을 알리는 사명에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긍정적인 사실은, 교회 안에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특히 젊은 세대가 피조세계 전반에 걸친 하나님의 회복 사역에 눈 뜨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 벤저민 퀸과 월터 스트릭랜드는 우리의 깨어있는 모든 시간이 우리 주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근본 사실을 성경의 사례를 통해 명쾌히 보여준다. 그 어떤 책보다 성경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일과 소명의 신학을 다루는 탁월한 입문서로서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부르심 받은 성도들을 구비시키기 위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
—마이클 W. 고힌, 커버넌트 신학교 선교신학 교수, 『성경은 드라마다』 공저자
이 책은 우리의 일, 소명, 섬김, 쉼, 여가 등이 그리스도의 나라를 드러내는 필수 요소임을 깨닫게 해 준다. 이 책은 성(聖)과 속(俗)을 나누는 그릇된 이분법 신앙을 없애고, 각 신자의 일상 속 모든 활동이 열방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명 안에 속했다는 구속사적 메시지를 제공한다. 퀸과 스트릭랜드는 에베소서 4:12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에릭 C. 레드몬드, 시카고 무디성경학교 성경학 조교수,
인간은 일을 위해 창조되었다. 우리 믿음의 핵심 요소인 일과 소명에 대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모르는 그리스도인이 많다는 것은 민망한 일이다. 벤저민 퀸과 월터 스트릭랜드가 시기적절하게 이런 책을 써 주어 고맙다. 그리스도인이 일과 소명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탁월한 입문서로 이 책을 추천한다. 주님께서 이 책을 사용하셔서 독자들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세상에 대한 바른 관점을 갖게 해주시길,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며 인류의 번영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각자의 소명을 추구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네이선 A. 핀, 유니언대학교 신학과 선교학 부학장
Logos 사용자는 Logos의 도서들을 통해 기존 eBook에서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용어들은 Logos의 사전과 성경 백과, 그리고 사용자의 디지털 서재에 포함된 모든 자료들과 연결되어 있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더 큰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Logos의 강력한 검색 기능이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되는 독서 계획표는 Logos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종합적인 연구 도구를 한번에 제공하는 Logos 성경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에게 보다 깊이 있고 입체적인 성경 연구의 기회를 제공한다.
벤저민 T.퀸은 사우스이스턴 침례 신학교 신학 및 사상사 부교수이자 더 칼리지 앳 사우스이스턴의 제도 효율성 연구소 부학장으로 재직중이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 주 웨이크 포레스트에 살고 있다.
월터 R. 스트릭랜드 사우스이스턴 침례 신학교 조직신학과 상황신학 교수이자 다양성 담당 공동 부학장이다. 사우스이스턴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스코틀랜드 아버딘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오현미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나님의 임재연습』『일상의 예배』『주는 나의 피난처』(좋은씨앗),『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복있는사람), 『고린도에서 보낸 일주일』(이레서원)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